히로뽕 밀매조직 적발/농장서 2백70억대 제조·판매

히로뽕 밀매조직 적발/농장서 2백70억대 제조·판매

입력 1993-11-05 00:00
수정 199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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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구속 19명 수배

【인천=김학준기자】 경기도 양평·의정부 일대 농장에서 2백70억원 어치의 히로뽕을 만들어 서울·인천·부산등 전국에 판매해온 대규모 히로뽕 밀매조직과 상습 투약자 4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중 27명이 구속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4일 히로뽕 제조 판매책 이재덕씨(38·서울 성북구 성북1동 179)등 17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총제조책인 전 서울시청 공무원 이완식씨(38)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검찰은 또 히로뽕 상습투약자 김대규씨(41·인천시 남구 옥련동)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서울 청량리 위생병원 임상병리사 배정희씨(44·여)등 7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 5백62·6g과 히로뽕 제조기구 등 47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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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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