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국무총리는 22일 『정부는 3∼4년안에 공무원봉급이 국영기업체 수준으로 인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총리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우체국을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공무원봉급이 몇년안에 획기적으로 달라지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총리는 또 우편집배원의 과중한 업무량과 관련,『김영삼대통령도 집배원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있다』며 『공직자수를 갑자기 늘릴 수는 없으나 집배원들의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총리는 이날 상오 서울 마포우체국을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공무원봉급이 몇년안에 획기적으로 달라지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총리는 또 우편집배원의 과중한 업무량과 관련,『김영삼대통령도 집배원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있다』며 『공직자수를 갑자기 늘릴 수는 없으나 집배원들의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09-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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