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수업거부 확산/전국 20여개대도 동참 논의

약대생 수업거부 확산/전국 20여개대도 동참 논의

입력 1993-09-03 00:00
수정 1993-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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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이어 충북·전남대도 결의

영남대 약대에 이어 전남대와 충북대 약대등 2개 약대가 한약조제권 수호를 위한 수업거부를 결의했다.

특히 전국 20여개 약대의 협의체인 전국약대학생회협의회(전약협)는 조만간 서울에서 총회를 열고 전국 약대생의 연대투쟁방법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자칫 전국 약대가 수업거부의 회오리에 휩쓸릴 전망이다.

전남대 약대생 2백30여명이 2일 약사직능에 관한 비상총회를 열고 한약조제권을 지키기 위해 수업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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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북대 약대생 1백80여명도 이날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90%의 찬성률을 얻어 3일부터 수업을 거부키로 했다.

1993-09-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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