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2체제」 수립 골자
【홍콩 연합】 중국은 오는 31일 사상처음으로 「대만문제와 중국의 통일」에 관한 백서를 발표한다고 중국이 민감한 뉴스를 사전에 흘리는데 사용되는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29일 크게 보도했다.이어 중립적 권위지인 명보도 30일 이를 확인 보도했다.
이들 신문은 국무원(정부)의 대만사무판공실과 신문판공실이 이날 공동으로 1만2천여자에 이르는 사상 첫 통일관련 백서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회보는 이 백서가 대만문제의 유래와 중국통일을 포함한 대만문제의 해결방침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문제와 중국의 통일」이라는 제목의 이 첫 백서는 모두 5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기초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문회보는 밝혔다.
이 신문은 백서가 중국공산당이 정책을 최종결정하는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토의후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백서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일국양제(1국가 2체제)의 방식으로 대만문제를 해결한다」고만 밝히고 기타 자세한 것은 전하지않았다.
【홍콩 연합】 중국은 오는 31일 사상처음으로 「대만문제와 중국의 통일」에 관한 백서를 발표한다고 중국이 민감한 뉴스를 사전에 흘리는데 사용되는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29일 크게 보도했다.이어 중립적 권위지인 명보도 30일 이를 확인 보도했다.
이들 신문은 국무원(정부)의 대만사무판공실과 신문판공실이 이날 공동으로 1만2천여자에 이르는 사상 첫 통일관련 백서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회보는 이 백서가 대만문제의 유래와 중국통일을 포함한 대만문제의 해결방침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문제와 중국의 통일」이라는 제목의 이 첫 백서는 모두 5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기초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문회보는 밝혔다.
이 신문은 백서가 중국공산당이 정책을 최종결정하는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토의후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백서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일국양제(1국가 2체제)의 방식으로 대만문제를 해결한다」고만 밝히고 기타 자세한 것은 전하지않았다.
1993-08-3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