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서 매연 단속/환경처,새달 불시방문 점검

차고지서 매연 단속/환경처,새달 불시방문 점검

입력 1993-08-29 00:00
수정 199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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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형차들이 배기가스기관의 부품을 조작,매연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처는 28일 여름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서울시내 일부 지역에서 시내버스·대형화물차 운수회사들이 배기관에 구멍을 내거나 연료분사장치의 잠금장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배기가스 농도를 낯춰 배출가스 단속을 피해오는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9월중 매연단속시 배출가스검사는 물론 배기관등 관련부품의 조작·훼손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것등을 골자로하는 보다 강화된 단속지침을 마련,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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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또 운수업체의 차고지등을 불시점검하고 시·군·구청별로 관내 주요간선도로 1개이상을 선정,매달 10일이상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1993-08-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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