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내일부터 막올라

서울연극제 내일부터 막올라

입력 1993-08-24 00:00
수정 1993-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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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초청작「…우리는 너무나…」등 23편 무대에/관객 부담 줄이려 「서울티켓」 2만장 발행

제17회 서울연극제가 오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서울전역의 연극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서울연극제는 특히 한국연극협회가 실연심사의 확대와 국제연극제로의 도약,우수작품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등을 골자로 연초에 확정 발표한 서울연극제 시행개선안에 따라 치러지는 첫 해인만큼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는 공식참가공연 7편과 자유참가공연 14편,그리고 초청공연 2편등 모두 23편이 오른다.또 공식참가 공연물은 희곡심사를 통과한 새 창작극이 예년에 비해 적어 극단 민중의 「상화와 상화」,극단 춘추 「춤추는 시간여행」,극단 신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등 3편만이 뽑혔다.결과적으로 실연심사를 거친 작품들의 비중이 커진 셈이다.실연심사작 4편 가운데에는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공연으로 선보였던 극단 목화의 「백마강 달밤에」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됐던 극단 미추의 회심작 「남사당의 하늘」등 다시 보고 싶은 연극들이 포함돼있다.

공식초청공연으로는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전국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작품과 프랑스 발라툼극단의 「매일 만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사랑했었다」가 공연된다.

한편 「서울티켓」은 올해에도 2만장이 발행돼 연극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8천원짜리 「서울티켓」을 5천원만 주고 구입해 연극제 참가작중 1편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티켓」좌석이 매진될 경우에는 최저관람료만큼의 차액을 부담하면된다.서울티켓은 한국연극협회(744­8055),마로니에 레코드,종로서적,신촌문고,을지서적,동화서적,25시음악사,서울문고,영풍문고등 서울시내 9개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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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연극제 시행개선안에 따라 올해부터는 작품상을 두개 작품에서 하나로 줄여 수상하며 작품상 수상작은 지방순회공연과 해외시찰 혜택을 준다.<김균미기자>
1993-08-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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