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0% 학생 평균 50∼60% 득점 예상
『이번 시험은 그동안 7차에 걸친 실험평가중 5∼7차평가를 중심으로 취지와 출제유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실험평가보다 쉽게 출제했습니다』
제1차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심재기교수(55·국문학)는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32일간의 「연금생활」을 끝내고 20일 교육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시험에서는 개념과 원리를 암기위주로 공부한 학생보다 문제해결에 도달하는 능력을 배양한 학생들이 보다 높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수학능력시험은 종래의 지식암기중심에서 탐구·사고중심의 교육형태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위원장은 이어 이번 시험에서는 기본개념과 원리의 이해및 적용·자료해석·종합적 추론·문제해결·여러 학문분야에서의 언어사용 능력등을 측정,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둬 과거 고교 3년간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학력고사와는 기본성격을 달리한다고 강조했다.
심위원장은 언어영역과 관련,모범적인 우리 글과 문학·사회및 자연과학·예술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문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실험평가를 통해 알려진대로 문학적인 글과 비문학적인 글의 채택비율을 3대7로 출제했다.
수리·탐구영역Ⅰ에는 기본계산능력을 포함한 연산능력과 기본적인 수학적 개념·원리·법칙및 상호관련성의 이해와 이에따른 수학적 추론능력,관찰·추측·발견등의 능력과 이를 확인·증명·반증할 수 있는 수학적 추론과 생활속의 응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구사및 실행능력을 측정하는 문항들이 출제됐다.
심위원장은 수리·탐구영역Ⅱ에는 문제를 파악하고 가설을 설정하며 탐구대상을 정해 수행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학적 탐구능력을 측정했다』며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었고 난이도는 40∼60%(백분율환산)로 잡았다』고 말했다.
외국어영역에 대해 『지문을 모두 교과서 밖에서 출제했고 지식암기가 아닌 듣기·말하기·쓰기등 의사소동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힌 심위원장은 『문항이 다소 생소한 것이 있으나 상위 50%의 수험생들이 50∼60%정도 얻을 수 있는 수준에서 골고루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시험이 종래의 지식암기위주의 교육관행을 탐구중심,사고교육중심의 교육행태로 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분석했다.<김민수기자>
『이번 시험은 그동안 7차에 걸친 실험평가중 5∼7차평가를 중심으로 취지와 출제유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실험평가보다 쉽게 출제했습니다』
제1차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심재기교수(55·국문학)는 서울 엠버서더호텔에서 32일간의 「연금생활」을 끝내고 20일 교육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시험에서는 개념과 원리를 암기위주로 공부한 학생보다 문제해결에 도달하는 능력을 배양한 학생들이 보다 높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수학능력시험은 종래의 지식암기중심에서 탐구·사고중심의 교육형태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위원장은 이어 이번 시험에서는 기본개념과 원리의 이해및 적용·자료해석·종합적 추론·문제해결·여러 학문분야에서의 언어사용 능력등을 측정,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둬 과거 고교 3년간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학력고사와는 기본성격을 달리한다고 강조했다.
심위원장은 언어영역과 관련,모범적인 우리 글과 문학·사회및 자연과학·예술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문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실험평가를 통해 알려진대로 문학적인 글과 비문학적인 글의 채택비율을 3대7로 출제했다.
수리·탐구영역Ⅰ에는 기본계산능력을 포함한 연산능력과 기본적인 수학적 개념·원리·법칙및 상호관련성의 이해와 이에따른 수학적 추론능력,관찰·추측·발견등의 능력과 이를 확인·증명·반증할 수 있는 수학적 추론과 생활속의 응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구사및 실행능력을 측정하는 문항들이 출제됐다.
심위원장은 수리·탐구영역Ⅱ에는 문제를 파악하고 가설을 설정하며 탐구대상을 정해 수행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학적 탐구능력을 측정했다』며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었고 난이도는 40∼60%(백분율환산)로 잡았다』고 말했다.
외국어영역에 대해 『지문을 모두 교과서 밖에서 출제했고 지식암기가 아닌 듣기·말하기·쓰기등 의사소동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힌 심위원장은 『문항이 다소 생소한 것이 있으나 상위 50%의 수험생들이 50∼60%정도 얻을 수 있는 수준에서 골고루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번 시험이 종래의 지식암기위주의 교육관행을 탐구중심,사고교육중심의 교육행태로 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분석했다.<김민수기자>
1993-08-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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