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부도 줄어

중기 부도 줄어

입력 1993-08-21 00:00
수정 199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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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

2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실명제가 실시된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이 지나는동안 중소기업의 부도발생업체는 하루평균 12건으로 실명제전인 올 초부터 8월초까지의 하루평균 16건보다 오히려 줄었다.

그러나 실명제 이후 부도업체 수가 14일 14개·16일 10개·17일 14개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18일에는 29개가 당좌거래 정지를 당하는 등 차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금이 몰리는 추석대목에 위기를 맞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날 전망이다.<김현철기자>

1993-08-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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