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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강세의 영향으로 올들어 우리나라의 조선수주는 물량과 금액면에서 일본을 압도하고 있으나 t당 선가는 일본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12일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최근의 선박수주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한국의 선박수주는 총6백67만t,51억 달러로 일본의 2백90만t,39억7천만달러보다 물량·금액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t당 선가는 일본이 1천3백69달러인데 비해 한국은 7백65달러여서 t당 부가가치는 한국이 일본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3-08-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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