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들여오려던 「한국호랑이」(조약돌)

중국서 들여오려던 「한국호랑이」(조약돌)

입력 1993-08-01 00:00
수정 199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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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산으로 판명… 반입 취소

○…서울시가 중국에서 들여오려던 「백두산 호랑이」는 진짜가 아니라 시베리아산으로 뒤늦게 밝혀져 반입을 취소,결국 업자의 사기행각에 놀아난 셈.

문제의 발단은 중국민속예술단체의 국내초청공연을 후원받는다는 조건으로 공연기획 회사인 얼싸코리아측이 지난6월2일 한국호랑이 한쌍을 대공원에 기증키로 제의,서울시는 이를 확인도 않은채 이원종서울시장이 호랑이반입에 앞서 기증서를 공식으로 전달받고 이를 공식발표 했던것.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폭염 대응 현장점검... “시민 안전, 현장에서 꼼꼼히 챙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8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과 면목시장, 돌산공원을 찾아 폭염 대비 열저감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주민 이용이 잦은 공원과 전통시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 의원은 이날 여러 현장을 차례로 찾아 폭염 대응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아울러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폭염 속 고충과 건의 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특히 용마폭포공원과 돌산공원에서는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공원 환경개선 사업으로 도입한 쿨링포그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한층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현장 반응도 매우 뜨겁다. 이 의원은 “폭염 대응은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원과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부터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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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싸코리아는 6월7일부터 23일까지 있은 중국예술단의 국내공연이 실패로 끝나자 호랑이기증의사를 철회,서울시가 자비로 들여오기로 하고 김정만서울대공원 동물부장등 전문가 3명을 최근 이 호랑이가 있다는 중국 흑룡강성 희귀동물보호지구에 파견,확인한 결과 백두산호랑이가 아닌 시베리아산으로 밝혀져 사기를 당했음을 확인.

1993-08-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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