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테러 3명 환문
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21일 구속된 정보사소속 이상범중령(44)과 당시 정보사 기술지원단장 백모씨(예비역 대령)·행동대원 김영춘씨등 3명을 소환조사한 결과 이진삼 당시 정보사령관이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잡고 이 부분을 집중조사중이다.
백씨는 검찰조사에서 『86년 4월 당시 양순직 신민당부총재 테러사건으로 서울노량진경찰서에 보호유치중이던 행동대원 김형두씨(41)의 신병을 인수한 것은 이진삼 당시 정보사령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며 『김씨가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이사령관으로부터 정보사출신 관리대상인물 가운데 사고를 친 놈이 하나 있으니 데려와 조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21일 구속된 정보사소속 이상범중령(44)과 당시 정보사 기술지원단장 백모씨(예비역 대령)·행동대원 김영춘씨등 3명을 소환조사한 결과 이진삼 당시 정보사령관이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잡고 이 부분을 집중조사중이다.
백씨는 검찰조사에서 『86년 4월 당시 양순직 신민당부총재 테러사건으로 서울노량진경찰서에 보호유치중이던 행동대원 김형두씨(41)의 신병을 인수한 것은 이진삼 당시 정보사령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며 『김씨가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이사령관으로부터 정보사출신 관리대상인물 가운데 사고를 친 놈이 하나 있으니 데려와 조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1993-07-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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