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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도로에 집중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의한 여객수송 분담률은 오히려 10년전보다 낮아진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교통부와 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1년부터 91년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의 도로·철도·공항 및 항만에 대한 총투자액 25조2천6백22억원가운데 도로에 대한 투자는 15조3천2백79억원으로 60·7%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철도 및 수도권전철에 대한 투자는 3조2천7백29억원으로 전체 교통시설투자의 13%, 대도시 지하철에 대한 투자는 3조8천3백75억원으로 15.2%, 철도에 대한 총투자규모는 28.2%인 7조1천1백4억원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철도에 대한 투자는 지하철을 포함해도 도로에 대한 투자에 비해 절반수준에도 못미쳤다.
그러나 이같은 도로에 대한 투자집중에도 불구,도로의 국내 여객수송 분담률은 지난 81년에는75.2%에 달했으나 91년에는74%로 오히려 1.2%포인트가 감소했고 올해에는 73.5%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철도의 여객수송 분담률은 이에 비해 지난 81년의 23.7%에서 23.9%로 다소 높아졌고 올해엔 24.2%에 이를것으로 예측됐다.
1993-07-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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