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유럽서 애용자 급증… 노인에도 인기/케이크·초콜릿 등 신제품 속속 선배
식생활이 서구화·고급화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칼로리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비만에 따른 성인병이 사회문제화 되다시피한 미국에서는 체중을 조절하려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반영하듯 수백 종류의 저칼로리 식품이 등장,식품시장의 절반 이상을 휩쓸고 있다.
이웃 일본도 2∼3년전부터 저칼로리 식품이 상당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식품가공 분야에서는 일본식 맛과 기호를 맞춘 저칼로리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기술정보원이 최근 펴낸 「세계기술 뉴스브리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저칼로리 식품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전체 인구의54%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5년간 60세이상 이용자는 33%에서 54%로 증가,고령자에게도 저칼로리 식품이 점차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식사를 굶는 다이어팅에서 허기의 고통없이 식품의 칼로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체중조절 방법을 바꾸기때문으로 분석됐다.즉 저칼로리 식품을 이용함으로써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적절한 체중과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저칼로리 식품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초.청량음료인「다이어트 코크」와「다이어트 펩시」가 라이트(light)식품화를 주도,현재 미국 콜라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그 뒤를이어 아이스크림,드레싱,마요네즈에서도 저칼로리화가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2백80Kcal에서 1백90Kcal로 낮춘 저칼로리 초콜릿까지 등장했다.
일본도 지난 88년 1백㎖당 12kcal로 낮춘 코카콜라라이트가 상품화되면서 저칼로리 식품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다.지금은 산토리가 개발한 라이트맥주 「라이스」를 비롯,요구르트·햄·사탕등에 이르기까지 저지방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저칼로리 식품시장은 유럽에서도 신장세가 급증하고 있어 독일은 전체 국민의 47%,영국은 35%,프랑스는 27%가 저칼로리 식품 이용자이다.
특히 영국에서는 저칼로리의 초콜릿과 캔디,디저트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고 프랑스는 케이크·파이·드링크류 등,독일은 캔디·초콜릿·쿠키 등이 비교적 인기있는 식품에 속한다.<육철수기자>
식생활이 서구화·고급화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칼로리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비만에 따른 성인병이 사회문제화 되다시피한 미국에서는 체중을 조절하려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반영하듯 수백 종류의 저칼로리 식품이 등장,식품시장의 절반 이상을 휩쓸고 있다.
이웃 일본도 2∼3년전부터 저칼로리 식품이 상당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식품가공 분야에서는 일본식 맛과 기호를 맞춘 저칼로리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기술정보원이 최근 펴낸 「세계기술 뉴스브리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저칼로리 식품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전체 인구의54%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5년간 60세이상 이용자는 33%에서 54%로 증가,고령자에게도 저칼로리 식품이 점차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식사를 굶는 다이어팅에서 허기의 고통없이 식품의 칼로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체중조절 방법을 바꾸기때문으로 분석됐다.즉 저칼로리 식품을 이용함으로써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적절한 체중과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저칼로리 식품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초.청량음료인「다이어트 코크」와「다이어트 펩시」가 라이트(light)식품화를 주도,현재 미국 콜라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그 뒤를이어 아이스크림,드레싱,마요네즈에서도 저칼로리화가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2백80Kcal에서 1백90Kcal로 낮춘 저칼로리 초콜릿까지 등장했다.
일본도 지난 88년 1백㎖당 12kcal로 낮춘 코카콜라라이트가 상품화되면서 저칼로리 식품시장에 바람을 일으켰다.지금은 산토리가 개발한 라이트맥주 「라이스」를 비롯,요구르트·햄·사탕등에 이르기까지 저지방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저칼로리 식품시장은 유럽에서도 신장세가 급증하고 있어 독일은 전체 국민의 47%,영국은 35%,프랑스는 27%가 저칼로리 식품 이용자이다.
특히 영국에서는 저칼로리의 초콜릿과 캔디,디저트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고 프랑스는 케이크·파이·드링크류 등,독일은 캔디·초콜릿·쿠키 등이 비교적 인기있는 식품에 속한다.<육철수기자>
1993-07-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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