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생선회에 대장균/납·수은도 다량 검출/「소비자모임」 조사

백화점 생선회에 대장균/납·수은도 다량 검출/「소비자모임」 조사

입력 1993-07-14 00:00
수정 199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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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유명백화점에서 팔고있는 대부분의 생선회에서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고 납 수은등 유해중금속까지 함유한 것으로 나타나 하절기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이 최근 뉴코아백화점,롯데 본점,현대 본점,그레이스백화점,신세계 영등포점,미도파 제기점등 서울시내 6개백화점 식품매장의 생선회 시식코너에서 판매하는 30개품목을 수거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뉴코아백화점의 광어회는 최고 57만(단위당 세균군)이었고 롯데백화점의 광어회와 우렁이 각각 9만6천과 7만9천,뉴코아 연어회와 병어회가 각각 6만2천과 5만4천,그레이스백화점 민어회가 2만3천등의 순이었다.

현재 생선회의 대장균규격기준은 정해진 바 없으나 시민의 모임측은 『이처럼 대장균이 다량 검출된점은 생선회가 상당히 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보행데크 교체 완료… 안전·쾌적한 한강 진입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나들목’ 환경 개선 정비사업이 지난 3월 20일 예정대로 준공됐다고 밝혔다. 신사나들목은 강남구 신사동과 한강공원(잠원지구)을 잇는 주요 연결통로(보·차도 겸용, 폭 12.8m, 연장 82m)로 2010년 준공됐다. 설치 15년이 경과하면서 전망대 구조물 부식, 누수로 인한 천장 마감재 오염, 진입로 데크 파손 등 노후화가 진행돼 이용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 이용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와 조속한 정비 계획 수립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 1월 20일 착공 이후 약 두 달간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총공사비 4억 3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망데크 보강(80㎡) ▲노후 목재데크 철거 및 재설치(411m) 등이다. 부식된 철제 구조물을 보강하고 파손된 바닥 데크를 전면 교체해 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은 “많은 강남구민이 한강으로 향하는 소중한 통로이자 휴식처인 신사나들목이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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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장균외에,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납과 수은 역시 30개 전품목에서 0.11∼1.71ppm까지 검출됐다.납은 신세계백화점의 한치회가 1.71ppm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고 그레이스의 참치회가 1.52ppm,롯데의 우렁이 1.27ppm,신세계의 멍게가 1.04ppm등이었다.수은은 그레이스의 참치회가 1.11ppm으로 1ppm을 넘어섰다.수은의 섭취허용량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식량농업기구의 기준에 따르면 1주일에 0.3ppm으로 규정돼 있다.

1993-07-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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