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제품/해외전시판매장 설립 러시/연내 미·중·일 등 6곳에

중기제품/해외전시판매장 설립 러시/연내 미·중·일 등 6곳에

입력 1993-07-09 00:00
수정 1993-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7년까지 30곳으로 늘려/무공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상설전시판매장이 잇따라 설립된다.

이달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중소기업의 제품을 상설전시하는 판매장이 설립되고 8월에는 중국 하얼빈에,하반기에는 미국 휴스턴에 판매장이 개설된다.또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지원을 받아 미국 시카고에 공업용(세탁소용) 세탁기의 공동판매장과 애프터서비스센터가,로스앤젤레스와 도쿄에도 서울시 핸드백협동조합의 공동판매장이 각각 세워진다.

8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무공은 7∼8월중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중국 하얼빈에 「한국상품상설전시판매장」을 개설키로 하고 지난달 업체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미 휴스턴의 상설전시판매장도 추진중이다.무공은 오는 97년까지 이런 판매장을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무공은 현재 호주의 시드니와 일본 고베 등 8곳에서 현지교민이 소유한 유통업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성기계공업·(주)텔타·우성엔지니어링·한국기계공업·동신기계공업 등 중소 세탁기제조업체 5개사도 처음으로 10억원내외의 해외시장개척기금을 지원받아 시카고에 공동판매장과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서울시 핸드백협동조합도 공동상표로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지원을 받아 로스앤젤레스와 도쿄에 공동판매장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미국내 세탁업소(약 7만개)의 50%를 재미교포가 운영하고 있고 국산 세탁기의 값이 미시장점유율 70%인 이탈리아 제품보다 10∼15%가량 싼데도 독자적인 판매와 사후서비스체제가 갖춰지지 않아 판매가 부진하다』며 『시카고 공동판매장과 서비스센터가 설립되면 시장점유율이 현 5%에서 3년후에는 5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한편 상공자원부는 해외 현지판매장의 성과가 좋을 경우 공작기계 등 내구성 시설재에 대해서도 공동판매장과 애프터센터건립을 지원,자본재산업의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1993-07-0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