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산업대 등 진학기회 확대/기술교육 강화… 과열과외 해소
「과열과외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28일 하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렸다.
교육개발원 임년기교육계획연구부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중·고교 재학생의 학원수강 비율이 90년 5%에서 91년 7.1%,92년 7.6%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부장은 또 국민학생의 학원수강비율도 90년 21%,91년 25%,92년 31%로 급증해 과열과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과열과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이 직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기술 교육체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등교육 진학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우선 방송통신대와 산업대학에 지원할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뒤 지원자를 자동으로 입학시켜주는 입학예고제를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또 명일여고 홍래교장은 과열과외를 막기위해 대학의 정원을 늘리고 입시 전형방법을 개선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학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교장은 이어 대학의 학과특성에 따라 내신성적을 과목별로 차등있게 반영함으로써 미래의 학업성취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홍교장은 최근 서울시내 한 국민학교의 4·5·6년생 3백63명을 대상으로 과외현황을 조사한 결과 94%가 과외 공부를 하고 있고 이 가운데 43%는 두곳 이상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김용원기자>
「과열과외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28일 하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렸다.
교육개발원 임년기교육계획연구부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중·고교 재학생의 학원수강 비율이 90년 5%에서 91년 7.1%,92년 7.6%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부장은 또 국민학생의 학원수강비율도 90년 21%,91년 25%,92년 31%로 급증해 과열과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과열과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이 직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기술 교육체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등교육 진학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우선 방송통신대와 산업대학에 지원할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뒤 지원자를 자동으로 입학시켜주는 입학예고제를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또 명일여고 홍래교장은 과열과외를 막기위해 대학의 정원을 늘리고 입시 전형방법을 개선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학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교장은 이어 대학의 학과특성에 따라 내신성적을 과목별로 차등있게 반영함으로써 미래의 학업성취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홍교장은 최근 서울시내 한 국민학교의 4·5·6년생 3백63명을 대상으로 과외현황을 조사한 결과 94%가 과외 공부를 하고 있고 이 가운데 43%는 두곳 이상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김용원기자>
1993-06-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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