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김영삼개혁」 특집/3면할애…“민주화의 교과서적 모델”

LA타임스 「김영삼개혁」 특집/3면할애…“민주화의 교과서적 모델”

홍윤기 기자 기자
입력 1993-06-24 00:00
수정 199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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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고급공무원들의 뇌물척결에서부터 청첩장발부의 금지에 이르기까지 부당이득을 척결하는 과감한 개혁정책을 펴 일반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LA타임스지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대통령이 자신의 재산을 공개하고 그의 오른팔이었던 최형우의원을 희생시키는등 위로부터의 개혁을 단행,지난 2월 민간인으로서는 30여년만에 최초로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사회·경제적 병폐인 뇌물척결에 역점을 둔 개혁정책을 과감히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3페이지에 걸친 김대통령의 개혁정책특집기사를 싣고 취임 4개월여만에 국회의의장을 비롯,2명의 각료,서울시장,5명의 공군장성,2명의 해군제독,3명의 육군장성등 1백명이상의 고급관리및 군장성들을 퇴진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선시대부터 감사의 표시로 관행이 돼온 한국에서의 뇌물의 실태와 이로인한 병폐 등을 상세히 보도하고 김대통령의 개혁정책이후 관청에서의 서류진행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된 실례를 들기도 했다.

재선 서울시의원 최기찬 작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최기찬의 대담’ 21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 동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 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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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의 개혁정책을 50년대의 매카시즘에비유하는 일부 비판론자들이 없지 않으나 많은 지지자들은 그의 개혁정책을 한국사회를 민주주의의 교과서적 모델로 이끄는 분수령이 될것으로 믿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로스앤젤레스=홍윤기특파원>

1993-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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