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원 오늘 소환/안영모씨에 3억 수뢰 혐의

김종인의원 오늘 소환/안영모씨에 3억 수뢰 혐의

입력 1993-05-26 00:00
수정 199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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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은 비자금 관련

안영모 동화은행장의 불법비자금조성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25일 민자당 김종인의원을 26일 하오 소환 조사한뒤 27일중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키로 했다.

검찰은 김의원에게 26일 하오2시까지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김의원은 청와대경제수석으로 재직할때 동화은행의 사세확장및 안행장의 연임과 관련해 안행장으로부터 잘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이같은 김의원의 혐의에 대한 물증확보수사가 끝나 소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대검은 이 사건을 황성진 중수부2과장에게 배당했다.
1993-05-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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