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 AFP 연합】 승객 1백87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6일 상오 중국 심천을 떠나 북경으로 가던 중국 남부항공 소속 보잉 757기가 무장괴한 2명에게 공중납치된 뒤 대만의 대북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공항 경찰당국이 밝혔다.
권총으로 무장한 이들 괴한 2명은 착륙 즉시 대만당국에 망명을 요청하면서 투항했으며 탑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하다고 경찰당국은 말했다.
【북경·대북 로이터 AFP AP 연합】 중국인 20대 2명에 의해 6일 대북으로 피랍된 중국 남방항공 소속 보잉 757여객기가 이날 하오 피납 6시간만에 중국 남부 광주에 도착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권총으로 무장한 이들 괴한 2명은 착륙 즉시 대만당국에 망명을 요청하면서 투항했으며 탑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무사하다고 경찰당국은 말했다.
【북경·대북 로이터 AFP AP 연합】 중국인 20대 2명에 의해 6일 대북으로 피랍된 중국 남방항공 소속 보잉 757여객기가 이날 하오 피납 6시간만에 중국 남부 광주에 도착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993-04-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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