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3일 권은상씨(41·유콤시스템즈 대표·강서구 화곡4동 478의5)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석태씨(34·강동구 명일동 삼익아파트 7동 1002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하오6시쯤 서울 남대문로5가 L개발(주) 대표이사실로 전화를 걸어 『부산시 개금동 국방부 소유 부지 2만여평을 불하받기 위해 군관계자에게 3억5천만원의 뇌물을 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J은행 대전지점에 개설한 전모씨 명의의 가명구좌에 3억원을 입금시킬 것을 요구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전화와 편지를 통해 협박를 받고있다.
권씨는 23일 하오2시쯤 서울역 민자역사내 P커피숍에서 L개발 관계자를 만나 금품을 요구하다 회사측의 신고를 받고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하오6시쯤 서울 남대문로5가 L개발(주) 대표이사실로 전화를 걸어 『부산시 개금동 국방부 소유 부지 2만여평을 불하받기 위해 군관계자에게 3억5천만원의 뇌물을 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J은행 대전지점에 개설한 전모씨 명의의 가명구좌에 3억원을 입금시킬 것을 요구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전화와 편지를 통해 협박를 받고있다.
권씨는 23일 하오2시쯤 서울역 민자역사내 P커피숍에서 L개발 관계자를 만나 금품을 요구하다 회사측의 신고를 받고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1993-03-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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