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갖고 탈영/육군사병 추적 수색

수류탄갖고 탈영/육군사병 추적 수색

입력 1993-03-21 00:00
수정 199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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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강원식기자】 수류탄과 TNT폭약을 갖고 탈영한 육군 모부대 소속 김경철일병(22)이 20일 하오 1시쯤 경남 진양군 대곡면 유곡리 고향집에 나타났다 잠복하고 있던 군수사요원에게 발각되자 뒷산으로 달아났다.

군수사기관은 김일병이 달아나자 3개대대 병력을 동원,이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군수사기관에 따르면 김일병은 형이 결혼한다고 속여 지난 13일 3박4일의 청원휴가를 받아낸뒤 수류탄 12발과 TNT 0·5파운드등을 몰래 빼내 집으로 내려갔다는 것이다.

군수사기관측은 이날 김일병의 고향집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수류탄 2발을 찾아냈다.

1993-03-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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