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상식의 시책 펴겠다”/이원종 서울시장 시정목표

“건전한 상식의 시책 펴겠다”/이원종 서울시장 시정목표

입력 1993-03-09 00:00
수정 1993-03-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제보다는 지원해주기에 역점/모든것 걸고 복마전 오명 씻을터

『뜻하지 않게 큰 일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습니다.1천1백만 서울시민이 보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원종신임서울시장은 알찬 생활행정을 펼치겠다는 말로 부임포부를 밝혔다.

­문민정부시대의 시정방향은.

▲부정부패 척결과 개혁을 통한 깨끗한 시정이라고 생각한다.규제보다는 지원에 역점을 둔 시민들이 기꺼이 참여할 수 있는 시정이 돼야할 것이다.

­현재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심각한 교통문제다.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건설중인 지하철공사가 마무리되고 「승용차 함께타기」등 시민들의 적극 참여가 이뤄지면 잘 해결되리라 본다.

­앞으로 시정업무의 추진방향은.

▲다수의 건전한 상식은 대체로 옳다는 전제하에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

­「복마전」으로 일컬어져온 서울시 내부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능력과 실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질서와 시장으로서 상식을 벗어난 외부의 압력에 대해 모든 것을 걸고 막을 수 있을 때 「복마전」의 오명을 벗을 수 있다고 본다.

이시장은 시정의 개혁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는 차차 구상하겠으나 모든 업무를 적절한 시기와 방법에 따라 추진,새시대에 맞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57평짜리 아파트와 4·5평짜리 상가 2개,송파구 삼전동 1백30평 남짓한 집터,그리고 상속받은 충북 제천의 농지 2천평 부인명의의 콘도회원권 등의 재산이 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63년 5급을(현 9급)체신공무원으로 출발,공직생활 30년만에 수도 서울의 시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온화한 성품에 뛰어난 친화력과 행정력을 겸비,문민시대에 걸맞는 공직자로 평가받아왔다.지난 4일 충북도지사 자리에서 물러나자 그의 이임을 애석해 하는 충북도민의 여론이 비등했었다.

우체국에 근무하면서 성균관대 행정학과 야간부를 졸업했으며 이어 행정고시 4회에 합격한 노력파.

등산·테니스·골프 등 만능 스포츠맨.

부인 김행자씨(52)와의 사이에 딸만 넷.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충북 제천출신·51세 ▲제천고 ▲체신부5급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4회 합격 ▲서울시 사무관 ▲서울시 교통·내무국장 ▲대통령 행정비서관 ▲충북도지사<김재순기자>
1993-03-09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