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자격을 상실한 국민당은 22일 김동길최고위원의 대표직 수락과 당무복귀로 당재건에 나섰으나 잔류의원들의 추가 탈당움직임과 당운영자금 문제등으로 당존속여부가 불투명하다.
김동길대표는 이날 상오 광화문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동지들의 간청을 물리칠 수 없어 오랜 번민끝에 대표직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법적 당대표로 등록하는 전제조건으로 정주영전대표가 당부채문제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김동길대표는 이날 상오 광화문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동지들의 간청을 물리칠 수 없어 오랜 번민끝에 대표직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법적 당대표로 등록하는 전제조건으로 정주영전대표가 당부채문제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1993-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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