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보수파와 대타협 모색/국민투표 포기 등 담은 새 헌법안 마련

옐친,보수파와 대타협 모색/국민투표 포기 등 담은 새 헌법안 마련

입력 1993-02-17 00:00
수정 1993-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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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불라토프에 “정쟁중단” 제의/“권력 현상유지 목적”/옐친측근

【모스크바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최대 정적인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의회)의장과의 회담에서 정부의 운신 폭을 넓혀주기 위해 의회와 자신간의 권력투쟁을 중단하자고 제의할 것이라고 옐친 대통령의 한 측근이 밝혔다.

이 측근은 옐친 대통령은 신헌법 채택 연기,신임투표를 포함한 국민투표 포기등 헌법재판소와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 지도자들이 지지하는 헌법초안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옐친 대통령의 이같은 제안의 목적은 양측의 권력을 현수준에서 동결함으로써 현상을 유지하자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옐친 대통령과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은 4월로 예정된 헌법개정문제를 둘러싸고 수개월동안 마찰을 빚어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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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돌연 12일간의 휴가를 떠난 옐친 대통령은 휴기기간임에도 불구,논쟁종식대상에 포함될 권한의 종류와 권력투쟁 중단기간등에 관해 협의하기위해 16일 자정(한국시간) 하스불라토프 의장과 회담을 가질예정이라고 양측 대변인이 전했다.
1993-0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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