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외고 5명 부정합격/교육청 특감

대일외고 5명 부정합격/교육청 특감

입력 1993-02-16 00:00
수정 1993-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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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올해 2년간… 입시요강 어겨

대입 및 고입부정입시에 관련돼 물의를 빚은 대일외국어고교가 92·93학년도 입시에서 채점을 잘못하거나 모집요강을 어겨 5명의 탈락자를 합격시키고 합격선안에 든 1명을 부당하게 탈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대일외국어고교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밝혀졌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일외국어고는 92학년도 신입생선발과정에서 3학년 1학기 영어내신성적이 「수」인 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토록 모집요강을 발표해놓고도 「우」인 학생 2명을 합격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이 학교가 올해 신입생선발과정에서 국·영·수 3과목의 87개항목의 문제채점을 잘못해 1명이 합격권에 들었으나 채점과정에서 2점이 낮게 채점돼 탈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그러나 채점이 잘못된 나머지 학생들은 성적이 애당초 합격권에 들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993-0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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