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다시 전운 고조

캄보디아 다시 전운 고조

입력 1993-02-10 00:00
수정 1993-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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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주 유엔헬기·통제지역 공격/정부군도 평화군 남긴 무기로 재무장

【프놈펜 AFP 로이터 연합】 유엔 헬리콥터가 9일 크메르 루주가 장악중인 캄보디아 서부에서 대공포에 맞아 불시착했다고 현지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에릭 폴트대변인은 이 공격으로 유엔측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유엔평화유지군 헬기가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 여러차례 공격받기는 했으나 불시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폴트 대변인은 또 크메르 루주측이 전날 서부지역 소재 마을을 야습해 유엔소속 건물·경찰서 및 민간지 주거지 등을 무차별 공격해 주민 6명을 희생시켰다고 전했다.그러나 이 공격으로 유엔 병사가 죽거나 다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캄보디아 정부는 파리평화협정에 따라 유엔평화유지군측에 넘긴 바있는 무기들을 최근 되찾아 정부군 산하 민병대 재무장에 나섰음을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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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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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2-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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