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부로부터 「책의 해」로 명명되어진 뜻깊은 해다.출판업계에서 종사하는 필자로서는 당연히 이를 환영하며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이렇게 기쁘게 맞이한 것 못지않게 결과에 있어서도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그 기대는 이런 것이다.
첫째 우선 국내의 독서율을 최대한 높여볼 수 있는 계기의 마련이다.국내 독서율의 구체적인 수치를 다 열거하지 않아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이런 사실을 직시할때 이번 「책의 해」기간중에는 국민독서율이 필히 선진국 수준에 들어서는 뚜렷한 실적을 거둬야 한다.
둘째로는 책읽기를 통하여 오늘과 같이 가치혼돈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모두에게 가치지향적 안정감을 마련해주는 터전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같은 두가지의 분명한 명제를 놓고 이의 실현을 위해 「책의 해」1년이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의 해」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책의 해 준비위원회는 이에 따른 많은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오늘 필자가 새삼 강조하고 싶은 것은 피상적인 행사 준비만이 전부가 아니라 출판문화의 주도적인 세력인 출판사와 서점이 새로운 인식에 근거하여 새롭게 접근하자는 것이다.
그것은 예전과 같이 출판사는 책을 발행하고,서점은 매장을 갖추는 것으로만 머물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좋은 책」안내지침서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 독자를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자세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그간 독서관련단체들은 독자들이 책을 많이 읽어 주기만을 바랐지 책을 쉽게 찾아 읽는 방법 등 예비동작을 알려주는데에는 인색하고 미흡했다.따라서 객관적 위치에서 「좋은 책」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비중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제사회단체들의 좋은 책 추천제도와 그 역할분담이 확연히 뿌리내리지 못한 현재의 실정을 지적해두지 않을 수 없다.이러한 상황이 바로 오늘 우리국민의 독서열이 낙후되어있는 주된 원인이 아닌가 한다.
필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출판사와 서점이 함께 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세를 갖출때 우리 모두가 원하는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의 활성화가 서서히 잉태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며 몸소 독자를 찾아 나서는 출판사와 서점이 되기를 진정 빌어마지 않는다.
첫째 우선 국내의 독서율을 최대한 높여볼 수 있는 계기의 마련이다.국내 독서율의 구체적인 수치를 다 열거하지 않아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이런 사실을 직시할때 이번 「책의 해」기간중에는 국민독서율이 필히 선진국 수준에 들어서는 뚜렷한 실적을 거둬야 한다.
둘째로는 책읽기를 통하여 오늘과 같이 가치혼돈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모두에게 가치지향적 안정감을 마련해주는 터전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같은 두가지의 분명한 명제를 놓고 이의 실현을 위해 「책의 해」1년이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의 해」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책의 해 준비위원회는 이에 따른 많은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오늘 필자가 새삼 강조하고 싶은 것은 피상적인 행사 준비만이 전부가 아니라 출판문화의 주도적인 세력인 출판사와 서점이 새로운 인식에 근거하여 새롭게 접근하자는 것이다.
그것은 예전과 같이 출판사는 책을 발행하고,서점은 매장을 갖추는 것으로만 머물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좋은 책」안내지침서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 독자를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자세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그간 독서관련단체들은 독자들이 책을 많이 읽어 주기만을 바랐지 책을 쉽게 찾아 읽는 방법 등 예비동작을 알려주는데에는 인색하고 미흡했다.따라서 객관적 위치에서 「좋은 책」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비중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제사회단체들의 좋은 책 추천제도와 그 역할분담이 확연히 뿌리내리지 못한 현재의 실정을 지적해두지 않을 수 없다.이러한 상황이 바로 오늘 우리국민의 독서열이 낙후되어있는 주된 원인이 아닌가 한다.
필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출판사와 서점이 함께 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자세를 갖출때 우리 모두가 원하는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의 활성화가 서서히 잉태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며 몸소 독자를 찾아 나서는 출판사와 서점이 되기를 진정 빌어마지 않는다.
1993-0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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