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량 예년 50∼70%… 제한급수 확대/울산 오늘부터 격일제
【창원·광주=강원식·남기창기자】 경남·전남등 남부지방에 3개월째 겨울가뭄이 계속돼 식수난을 가중시키고 농작물 생육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경남지방에서는 지난해 10월이후 50∼1백㎜의 비가 내려 지난 91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강수량이 50∼70% 수준에 그쳤다.
이에따라 울산지역은 7일부터 시전역을 양분,격일제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나 상수원인 회야댐의 저수량이 60일분밖에 되지 않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충무시·통영군·고성군등 남해안 섬지방은 식수난이 더욱 심해 통영군 욕지도 주민 1천여명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육지에서 식수를 운반하는등 섬지방에 비상급수선이 동원되고 있다.
이밖에 함양·합천등 서부 경남의 지난해 강수량도 그 전해의 70% 수준에 그쳐 간이식수원이 고갈되고 보리등 겨울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등 도내 곳곳에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태이다.
전남지방은 지난해 강수량이 평균 1천26㎜로 예년의1천3백73㎜보다 3백47㎜나 적어 신안·고흥등 8개 지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창원·광주=강원식·남기창기자】 경남·전남등 남부지방에 3개월째 겨울가뭄이 계속돼 식수난을 가중시키고 농작물 생육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경남지방에서는 지난해 10월이후 50∼1백㎜의 비가 내려 지난 91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강수량이 50∼70% 수준에 그쳤다.
이에따라 울산지역은 7일부터 시전역을 양분,격일제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나 상수원인 회야댐의 저수량이 60일분밖에 되지 않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불편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충무시·통영군·고성군등 남해안 섬지방은 식수난이 더욱 심해 통영군 욕지도 주민 1천여명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육지에서 식수를 운반하는등 섬지방에 비상급수선이 동원되고 있다.
이밖에 함양·합천등 서부 경남의 지난해 강수량도 그 전해의 70% 수준에 그쳐 간이식수원이 고갈되고 보리등 겨울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등 도내 곳곳에서 물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태이다.
전남지방은 지난해 강수량이 평균 1천26㎜로 예년의1천3백73㎜보다 3백47㎜나 적어 신안·고흥등 8개 지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1993-01-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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