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쌀생산 3천6백50만섬 목표/농림수산부

내년 쌀생산 3천6백50만섬 목표/농림수산부

입력 1992-12-30 00:00
수정 1992-12-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보다 50만섬 줄여 책정

내년도 쌀 생산목표가 올해보다 50만섬 줄어든 3천6백50만섬으로 책정됐다.

농림수산부는 29일 강현욱장관 주재로 각 시·도농림수산국장회의를 열고 쌀의 소비와 벼재배면적의 감소추세를 감안,내년도 쌀 생산목표를 이같이 축소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논 면적이 5만1천㏊나 줄어들었으나 쌀의 안정적인 자금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일손돕기등을 통해 휴경면적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내년도 쌀 재배면적을 올해보다 3천㏊(0.3%)가 줄어든 1백15만4천㏊를 확보하고 단위면적(10α)당 생산량도 평년보다 1%가 늘어난 4백55㎏으로 설정,3천6백50만섬의 쌀을 생산하기로 했다.

지난 81∼91년까지 3천8백만섬이었던 쌀 생산목표는 올해 3천7백만섬으로 축소된데 이어 내년도 목표는 또 50만섬이 줄었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쌀 최우수농가및 단지와 보리·콩생산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과 농정종합시책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쌀 최우수농가로 선정된 김길원씨(전북 부안군 계화면 중안리)는동탑산업훈장을,맥주보리 최우수농가인 김일환씨(전남 함평군 손불면 신남리)는 산업포장을,경기도 평택군 오성면 창내리 쌀 최우수단지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 콩 최우수단지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농산 원예 축산 양정등 농림전반에 대한 시책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충남,우수상에 전남,장려상에 경북과 경남이 각각 선정됐다.
1992-12-3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