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쌀개방 수락 대폭 늦출듯/도쿄 소식통

일,쌀개방 수락 대폭 늦출듯/도쿄 소식통

입력 1992-12-27 00:00
수정 199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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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협상 불투명… 3월쯤 결정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의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순방전인 내년 1월 상순께로 예정했던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수락시기를 대폭 늦추기로 했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본정부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일본정부는 내년으로 넘겨진다자간 무역협상(우루과이 라운드)의 행방이 극히 불투명,쌀의 관세화 수락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수락시기를 지연시키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소식통은 『내년 1월15일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재개되더라도 최종적인 타결을 보지 못한채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적어도 미의회가 인정한 무수정 일괄심의 기간인 내년 3월초까지는 쌀의 관세화 수락에 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리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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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이밖에 일본정부가 쌀의 관세화 수락결정을 늦춰도 되는 이유로 ▲임기만료를 눈앞에 둔 부시 행정부가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을 하더라도 클린턴 신행정부가 이를 그대로 승계할 보증이 없다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은 농업문제뿐만 아니라 금융 등 서비스 부문에서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사항들이 많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1992-12-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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