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콘트라사면」 물의

부시,「콘트라사면」 물의

입력 1992-12-26 00:00
수정 199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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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UPI 로이터 연합】 부시 미국대통령은 24일 성탄전야를 맞아 캐스퍼 와인버거 전국방장관 등 이란­콘트라사건 관련자 6명을 사면했다.그러나 이 사건을 맡아온 로런스 월시 특별검사는 부시대통령의 사면조치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으며 클린턴 대통령당선자도 우려를 표시해 정치적 논란을 빚고 있다. 월시 특별 검사는 이날 사면조치 발표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시 대통령이 측근의 자료들을 수사팀에 제공하지 않은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면서』고 밝히고 『대통령 자신의 부당행위가 있었던 점에 비추어 우리는 의회에서 거짓 증언을 해서 수사를 방해한 관련자들을 사면키로 한 그의 결정에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란­콘트라사건에 자기 자신은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온 부시 대통령은 이날 사면 명령서에서 와인버거 전장관과 5명의 관련자들이 의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혐의를 일축하고 오히려 이들 모두가 애국자라고 추켜올렸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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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월시 검사는 와인버거전전장관이 레이건 전대통령을 탄핵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부시 대통령도 아직 연루 혐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992-1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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