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내 윤화 많다/주민 16% 경험… 과속방지턱등 시설 부실

아파트단지내 윤화 많다/주민 16% 경험… 과속방지턱등 시설 부실

입력 1992-12-09 00:00
수정 1992-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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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실태조사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부산등 6개 대도시의 20개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단지의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과속방지턱 설치 41개소중 기준에 적합한 곳은 단5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과속방지턱의 위치를 알려주는 노면표지의 경우 모두가 일반도료로 칠해져 야간에는 식별이 곤란해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아파트단지내 입주자 2백76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피해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15.9%가 사고경험이 있었고 이중 운전미숙이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29.5%를 차지해 아파트단지내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됐다.

1992-1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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