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사업/3천5백억 투입 94년 착공

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사업/3천5백억 투입 94년 착공

입력 1992-11-17 00:00
수정 1992-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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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천5백억원을 들여 인천·수원·성남 등 18개 시와 양주·김포군등 8개 군에 하루 2백20만t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사업을 94년에 착공,96년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16일 건설부에 따르면 내년말 완공예정인 수도권 광역상수도 4단계사업은 물공급능력이 하루 1백50만t으로 95년까지의 수요만 충족하도록 계획됐기 때문에 96년이후 수도권의 물사정이 다시 나빠질 으로 보고 5단계사업을 서둘러 추진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에 따라 내년중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94년초에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아래 다음달초 공급대상지역,시설규모,팔당 취수지점 선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최종적인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5단계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과 수원·안양·성남·안산·의왕·군포·구리·미금·하남·시흥·의정부·송탄·오산·평택·고양시와 남양주·양주·김포·화성·용인·평택·안성·강화군등 26개 시·군의 급수사정이 더욱 좋아지게 되며 2001년까지 수도권의 수돗물 문제는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 추진되는 수도권 광역상수도 5단계사업은 지금까지의 국내 상수도건설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물 공급능력이 현재 전국의 하루 수돗물 사용량 1천6백87만t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1992-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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