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할부판매경쟁으로 상장 자동차회사들의 금융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아경제연구소가 내놓은 「자동차기업의 재무구조분석」에 따르면 현대·기아·아시아·쌍용등 4개 상장 자동차회사가 올 상반기중 지출한 금융비용은 모두 3천4백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9%가 늘어났다.
이는 4개사의 매출증가율 11.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3월이후 이들 업체들이 무이자 할부판매기간을 차종별로 대폭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또 이들 업체의 자기자본 조달비율이 20% 내외에 머무는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데다 시중자금난으로 상반기에 고금리현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처럼 금융비용이 급증함으로써 매출액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금융비용부담률도 지난해 상반기의 0.8%에서 올 상반기에는 1.2%로 높아졌다.
7일 기아경제연구소가 내놓은 「자동차기업의 재무구조분석」에 따르면 현대·기아·아시아·쌍용등 4개 상장 자동차회사가 올 상반기중 지출한 금융비용은 모두 3천4백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9%가 늘어났다.
이는 4개사의 매출증가율 11.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 3월이후 이들 업체들이 무이자 할부판매기간을 차종별로 대폭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또 이들 업체의 자기자본 조달비율이 20% 내외에 머무는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데다 시중자금난으로 상반기에 고금리현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처럼 금융비용이 급증함으로써 매출액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금융비용부담률도 지난해 상반기의 0.8%에서 올 상반기에는 1.2%로 높아졌다.
1992-11-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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