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출연 재단설치… 송환후 생활지원/마이니치지 보도
【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제2차대전중 일본군에 강제연행돼 아직도 사할린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실태조사를 위해 다음달 최초의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실태조사후 일본이 출자하는 재단을 한국에 설치하는등 사할린잔류 한국인들의 귀국후 생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한국정부와 협의하여 결정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이 사할린잔류 한국인의 영주귀국지원을 구체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전후처리의 하나의 진전이라고 이 신문이 전했다.
2차대전중 일본에 의해 강제연행된 한국인들은 4만3천여명이며 한국인들은 전쟁이 끝난후에도 일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귀국이 허용되지 않았다.그러나 일본인들은 당시 미소협정으로 거의 모두 귀국했다.
현재 사할린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않고 있으나 현지의 한국인 고령자단체의 조사에 의하면 2·3세대를 포함,약3천여가족이 영주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제2차대전중 일본군에 강제연행돼 아직도 사할린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실태조사를 위해 다음달 최초의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실태조사후 일본이 출자하는 재단을 한국에 설치하는등 사할린잔류 한국인들의 귀국후 생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한국정부와 협의하여 결정할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이 사할린잔류 한국인의 영주귀국지원을 구체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전후처리의 하나의 진전이라고 이 신문이 전했다.
2차대전중 일본에 의해 강제연행된 한국인들은 4만3천여명이며 한국인들은 전쟁이 끝난후에도 일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귀국이 허용되지 않았다.그러나 일본인들은 당시 미소협정으로 거의 모두 귀국했다.
현재 사할린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않고 있으나 현지의 한국인 고령자단체의 조사에 의하면 2·3세대를 포함,약3천여가족이 영주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1992-09-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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