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란고원」 관련 강경 선회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골란고원 반환문제를 놓고 진전을 보는것 같았던 이스라엘·시리아간의 중동평화 쌍무회담은 17일 양측이 다시 강경자세로 선회한 가운데 시리아가 협상철수를 위협하고 나서 교착위기에 빠졌다.
시리아의 무와파크 알 알라프 수석대표는 이날 워싱턴의 미국무부청사에서 속개된 쌍무회담을 마친뒤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으며 미국이 즉각 중재에 나서지 않을 경우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알 알라프 수석대표는 『이스라엘이 평화협정의 내용에 대해서만 얘기하려할 뿐 골란고원으로부터의 전면철수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타마르 라비노비치 이스라엘측 수석대표는 『협상이 후퇴한 것은 쟁점이 복잡하기 때문이며 협상에는 진전뿐만 아니라 후퇴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미국의 개입은 필요없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앞서 16일 평화협정안의 일부 내용에 합의함으로써 영토문제 타결전망을 밝게 했으나 돌연 이스라엘측이 강경자세로돌아선데 이어 시리아도 이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골란고원 반환문제를 놓고 진전을 보는것 같았던 이스라엘·시리아간의 중동평화 쌍무회담은 17일 양측이 다시 강경자세로 선회한 가운데 시리아가 협상철수를 위협하고 나서 교착위기에 빠졌다.
시리아의 무와파크 알 알라프 수석대표는 이날 워싱턴의 미국무부청사에서 속개된 쌍무회담을 마친뒤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으며 미국이 즉각 중재에 나서지 않을 경우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알 알라프 수석대표는 『이스라엘이 평화협정의 내용에 대해서만 얘기하려할 뿐 골란고원으로부터의 전면철수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타마르 라비노비치 이스라엘측 수석대표는 『협상이 후퇴한 것은 쟁점이 복잡하기 때문이며 협상에는 진전뿐만 아니라 후퇴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미국의 개입은 필요없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앞서 16일 평화협정안의 일부 내용에 합의함으로써 영토문제 타결전망을 밝게 했으나 돌연 이스라엘측이 강경자세로돌아선데 이어 시리아도 이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1992-09-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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