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AFP AP 연합】 부패·독직혐의로 전국가적인 사임압력을 받고있는 페르난도 콜로르 데 멜로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요구하는 청원서가 지난 1일 브라질 하원에 접수됨에 따라 멜로 대통령에 탄핵 절차가 공식 개시됐다.
이에앞서 사전 조사를 벌여왔던 브라질 하원의 소위원회도 멜로 대통령의 독직사실을 포착하고 관련 은행 서류등 방대한 양의 조사자료와 증거물을 검찰에 제출했으며 멜로 대통령을 지지하던 자유전선당(PFN)이 멜로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사실상 철회,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자유총선에 의해 선출된 멜로대통령이 95년까지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축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앞서 사전 조사를 벌여왔던 브라질 하원의 소위원회도 멜로 대통령의 독직사실을 포착하고 관련 은행 서류등 방대한 양의 조사자료와 증거물을 검찰에 제출했으며 멜로 대통령을 지지하던 자유전선당(PFN)이 멜로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사실상 철회,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자유총선에 의해 선출된 멜로대통령이 95년까지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축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92-09-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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