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이종찬부장검사·노상균검사)는 17일 정보사부지를 둘러싼 사기사건으로 수배됐다 붙잡힌 사채업자 송진국씨(50·서울 서초구 양재2동 9)를 단기금융업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송씨는 구속된 성무건설회장 정건중씨(47)일당에게 제일생명이 발행한 약속어음 2백40억원을 시중 상호신용금고에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불법으로 알선해주고 8천8백만원을 받아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16일 상오1시쯤 내연의 처인 박모씨(35·은평구 불광동)집에 숨어있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송씨는 구속된 성무건설회장 정건중씨(47)일당에게 제일생명이 발행한 약속어음 2백40억원을 시중 상호신용금고에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불법으로 알선해주고 8천8백만원을 받아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16일 상오1시쯤 내연의 처인 박모씨(35·은평구 불광동)집에 숨어있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992-08-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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