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후미(그루지야공) 로이터 연합】 그루지야 정부군과 최근 분리독립을 선언한 압하스자치공화국군 사이의 교전으로 약 40명이 사망하는등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국가평의회 의장은 17일 이같은 위기 상황과 관련,국민들에게 전면전 발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촉구했다.
셰바르드나제 의장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지금까지 교전으로 약 40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축출당한 즈비아드 감사후르디아 전대통령의 추종세력들을 지칭해 「악의 세력」이 분쟁에 가담할 경우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셰바르드나제 의장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지금까지 교전으로 약 40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축출당한 즈비아드 감사후르디아 전대통령의 추종세력들을 지칭해 「악의 세력」이 분쟁에 가담할 경우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992-08-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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