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TV유세로 인기만회 총력전

부시 TV유세로 인기만회 총력전

이경형 기자 기자
입력 1992-08-05 00:00
수정 1992-08-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NN·지방도시 방송망 통해 “안방노크”/가정존중·법질서 토대위 「변화추구」강조

공화당전당대회를 2주일 앞두고 대민주당공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시대통령의 선거진영은 4일상오 이번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TV광고를 송출.

미국의 5가구 가운데 3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케이블 TV인 CNN방송과 주요지방도시방송망을 통해 방영된 이 정치선전광고는 30초짜리와 60초짜리 두가지.

30초짜리는 공화당 로고와 함께 『우리는 연방적자를 줄여나가야한다』는 구호가 자막으로 나온후 셔츠차림의 부시대통령이 유권자들에게 『우리 경제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지출삭감을 통해 거대한 연방적자를 줄여가야한다』고 호소하는 장면으로 구성.부시대통령은 특히 지난 6월 연방적자축소를 위해 균형예산확립을 헌법사항으로 규정하는 헌법수정안이 하원에서 9표 미달로 부결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내년의 새 의회에서는 이 9표의 확보를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민주당지배의 의회를 무너뜨려야한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

60초짜리도 부시대통령이 나와 『누구나 변화를 원하며 미국은 변화되어야한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그 변화는 정부지출의 통제,가정의 중시,법과 질서라는 3가지의 원칙아래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민주당의 「변화」와는 다른 보수주의적 입장을 제시.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이번 TV광고비는 각주단위의 예비선거과정에서 부시대통령이 모금한 선거자금중 남아있는 7백만달러로 충당되는데 미국선거법은 예비선거에서 모금한 자금은 본선거운동자금으로 쓸수없도록 규정하고있기때문에 후보지명전당대회 이전에 이를 소진해야 한다.이와관련,민주당은 부시대통령의 TV선거운동광고는 본선거운동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선거법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화당측은 당공식후보가 아직 선출되지 않았다고 일축.<워싱턴=이경형특파원>
1992-08-0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