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이」 제의 거부/정착촌 완전중단·점령지 철수 요구

PLO,「이」 제의 거부/정착촌 완전중단·점령지 철수 요구

입력 1992-07-25 00:00
수정 1992-07-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튀니스 AP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지도부는 23일 이스라엘 점령지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일부 중단한다는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제안에 대해 대책회의를 갖고 이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PLO지도부는 이날 3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가진 AP통신과의 회견에서 정착촌 건설 전면중단과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 등 이스라엘 점령지역에서의 철수를 요구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고수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또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전면 중단할 때까지 미국은 주택건설 자금을 위한 차관 지급보증을 유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1992-07-2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