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3일 하오5시30분쯤 부산시 서구 아미동 부산대학병원 흉부외과 615호실에 입원중인 전화수군(17·중앙고 1년 남구 대연5동 328의61)이 병원측이 준 알약을 먹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군의 삼촌 병철씨(30)에 따르면 전군은 목부위가 심하게 부어올라 지난 21일 입원한 뒤 23일 하오 조직검사를 위해 컴퓨터 촬영을 마치고 병원측이 준 알약 4개를 먹었으나 10여분쯤 지나자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숨졌다는 것이다.
전군의 삼촌 병철씨(30)에 따르면 전군은 목부위가 심하게 부어올라 지난 21일 입원한 뒤 23일 하오 조직검사를 위해 컴퓨터 촬영을 마치고 병원측이 준 알약 4개를 먹었으나 10여분쯤 지나자 갑자기 심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숨졌다는 것이다.
1992-07-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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