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정부 해체 요구/무장해제 등 전제조건으로/크메르루주

「캄」정부 해체 요구/무장해제 등 전제조건으로/크메르루주

입력 1992-07-05 00:00
수정 1992-07-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고민족회의 실패… 평화정착 난항

【프놈펜 AFP 연합】 캄보디아 4개 정파중 하나인 크메르 루주측은 3일 그들의 무장 해제와 유엔캄보디아과도행정기구(UNTAC)에 협력하는 사실상의 전제조건으로 현프놈펜정부가 사용하는 국기및 국가 사용 금지와 의회활동 금지 등을 요구하고 나섬으로써 유엔 중재하의 캄보디아 평화정착문제가 쉽사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의 미래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3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노들 미리봄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의의를 강조하고,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주최해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렸으며,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노들섬의 미래를 미리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들섬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노들 예술섬 조성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노들섬은 지난 1917년 일제강점기 때 한강대교의 기초공사를 위해 인공섬인 ‘중지도’로 조성되었으며, 1987년 ‘노들섬’으로 개칭된 곳으로, 그간 백여 년간 여러 차례의 개발 시도와 방치 사이에서 방황해 온 공간”이라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노들섬이 세계가 주목하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공중보행로와 수변정원이 어우
thumbnail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의 미래 기대”

크메르 루주측의 이같은 요구는 캄보디아 평화정착을 둘러싸고 빚어지고 있는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하루전인 2일 크메르 루주를 비롯한 4개 정파 지도자들과 유엔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캄보디아최고민족회의(SNC)가 실패로 돌아간 뒤 나온 것이다.

1992-07-0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