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접촉 전면 거부/민주 「단체장연기」 대통령 사과 요구

대여접촉 전면 거부/민주 「단체장연기」 대통령 사과 요구

입력 1992-06-20 00:00
수정 199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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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9일 간부회의를 열고 정부의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와 관련,노태우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법을 지키겠다는 약속이 없는한 모든 대여 공식­비공식접촉을 거부키로 결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가 주재한 회의에서 『지자제는 의회정치와 더불어 민주주의 양대 골간중의 하나이며 경제 사회 문화의 균형적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하므로 반드시 법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한뒤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국회 개원문제와 관련,『국회 등원에 대한 우리당의 태도는 정부와 민자당의 지자제 실천에 대한 태도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혀 개원과 단체장선거를 연계하지 않을 뜻임을 시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민주당은 오는 23일 하오 국회에서 소속의원총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장선거및 등원문제에 관한 당론을 결정할 예정이다.

1992-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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