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하오5시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 265의1156 조규석씨(57·상업)집 건넌방에서 조씨의 딸 승경양(22·인천대2년 휴학)이 넥타이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조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양이 지난 89년 인천대 수학과에 입학한 뒤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 91년도 신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공무원시험을 준비해 오던 중 지난 6월 학교로부터 제적통보를 받고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양이 지난 89년 인천대 수학과에 입학한 뒤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 91년도 신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공무원시험을 준비해 오던 중 지난 6월 학교로부터 제적통보를 받고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1992-06-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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