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 토요일 덕수궁서 음악과 만난다

셋째주 토요일 덕수궁서 음악과 만난다

입력 1992-06-11 00:00
수정 1992-06-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부,청소년 상설무료음악회 개최

청소년을 위한 상설무료 음악회가 매달 한번 덕수궁에서 열린다.

문화부는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층을 위해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내용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서 즐기게 한다는 취지에서 이달부터 매달 셋째 토요일 하오 덕수궁에서 상설무료음악회를 갖는다.

문화부는 또 이를위해 음악회가 열리는 날에는 청소년에 한해 덕수궁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문화부는 지난달 16일 같은 장소에서 가진 청소년음악회에 4천여명의 청중이 몰리는등 큰 성황을 이룸에따라 이를 상설화하자는 여론이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덕수궁 중화전앞뜰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클래식과 가요,영화음악등을 연주한 것과 함께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포성악가 넬리 리와 가수 최성수등이 출연,「그리운 금강산」등의 가곡과 「동행」「기쁜 사랑은」등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청중들로 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당시 음악회에는 청소년층이외에도 회사원등 고궁을 찾은 일반시민도 상당수 참석,이런 야외연주회가 주말 서울시내의 문화명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뒷바침하기도 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넬리 리·조갑경·최성수가 출연하는 이번달 덕수궁청소년음악회는 오는 27일 하오4시로 예정되어있다.
1992-06-1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