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말까지 4천7백개로
【워싱턴 AFP 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외무장관은 8일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핵무기 추가감축협상에서 금세기말까지 양국의 핵탄두를 4천7백개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지난 90년 현재 양국이 보유한 핵무기의 50%이상의 감축을 의미하는 이러한 제안은 5시간이상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이 내놓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러시아 경제원조도 다룰 이번 회담은 오는 16∼17일 워싱턴에서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될 타협안을 마련하기 위해 9일까지 연장됐다.
포스트지는 8일 회담은 러시아가 보유할 수 있는 지상발사 다탄두 핵미사일의 숫자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8일 이번 회담에 참석했던 소식통들은 양국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무기감축협상(START)보다 확대된 수준의 전략핵무기 감축원칙에는 합의했으나 이러한 감축규모와 그에 대한 보상에 대해 아직 의견접근이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워싱턴 AFP 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외무장관은 8일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핵무기 추가감축협상에서 금세기말까지 양국의 핵탄두를 4천7백개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지난 90년 현재 양국이 보유한 핵무기의 50%이상의 감축을 의미하는 이러한 제안은 5시간이상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이 내놓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러시아 경제원조도 다룰 이번 회담은 오는 16∼17일 워싱턴에서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될 타협안을 마련하기 위해 9일까지 연장됐다.
포스트지는 8일 회담은 러시아가 보유할 수 있는 지상발사 다탄두 핵미사일의 숫자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8일 이번 회담에 참석했던 소식통들은 양국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무기감축협상(START)보다 확대된 수준의 전략핵무기 감축원칙에는 합의했으나 이러한 감축규모와 그에 대한 보상에 대해 아직 의견접근이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1992-06-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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