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앞에 사죄를”/33개단체,정씨발언 비난성명

“국민앞에 사죄를”/33개단체,정씨발언 비난성명

입력 1992-06-10 00:00
수정 199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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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국민당대표의 공산당 결성 허용및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과 관련,9일 이를 비난하는 사회 단체들의 성명이 빗발쳤다.

자유민주총연맹(총재 이철승)을 비롯한 실향민청년운동협의회,건국청년운동협의회,한국노동협회,대한반공청년회등 반공애국단체연합회 소속 33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발표,『정씨의 발언은 국가안위와 직결된 문제이며 계획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정씨는 지난 89년 1월 방북때 북한TV에 출연해 김일성부자세습을 찬양한 사실,국민당 창당때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대협강령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한일,지난 3월 갑자기 미국의 핵저장시설건설을 폭로한 저의,그리고 이번 공산당 합법화 주장의 저의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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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도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대남적화통일전략을 포기하지 않고 도발적인 행태를 계속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모독하는 망언』이라고 지적하고 『정씨는 온 국민과 전몰호국영령앞에 정중히 공개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2-06-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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