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새국회상 확립”/노 대통령 강조

“신뢰받는 새국회상 확립”/노 대통령 강조

입력 1992-06-04 00:00
수정 199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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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경쟁보다 민생안정에 총력/“개원국회 원만운영에 최선”/김후보/민자의총/“모든현안 등원뒤 논의” 재확인

노태우대통령은 3일 『14대 국회는 국민들의 입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제,『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토론,타협을 통해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국회운영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열린 소속의원 세미나에 참석,이같이 강조하고 『개원협상·지방자치관련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한 야당과의 협상에 최대한 정치력을 발휘해 원만한 여야관계를 이루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의원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14대 국회는 개원과정에서부터 대통령선거를 의식한 야당의 힘겨루기식 행태와 맞물려 파행으로 치달을 우려가 크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은 반년씩이나 대통령선거 분위기에 휩싸여 대권경쟁에 몰두할상황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노대통령은 『민생과 국가장래문제 해결,즉 국리민복의 증진에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국회운영에 있어 의회주의와 민생안정 등의 기본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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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이어 우리당의 김영삼후보는 여야를 두루 살필 수 있는 정치적 통찰력으로 집권후에도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 김후보를 중심으로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과 함께 일치단결하여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자』고 역설했다.
1992-06-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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