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 받은 한국어선/피해 중국배가 끌고가

중국배 받은 한국어선/피해 중국배가 끌고가

김영주 기자 기자
입력 1992-05-27 00:00
수정 199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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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영주기자】 26일 상오6시쯤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쪽 90마일 공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전북 군산선적 중형기선저인망어선 제2공진호(34t·선장 정안서)와 선명을 알 수 없는 중국어선이 충돌,중국어선이 제2공진호를 중국으로 끌고가고 있다고 선장 정씨가 선주 김길선씨(46·전북 군산시 나운동 835)에게 알려왔다.

이같은 사실은 선주인 김씨가 사고직후 선장 정씨와의 교신후 군산해경에 연락,군산해경이 이날 상오10시15분쯤 목포해경과 제주해경에 각각 통보해옴으로써 알려졌다.

◇제2공진호 선원명단 ▲정안세 ▲장선영(34·선원) ▲이용구(36·〃) ▲정복진(43·〃) ▲김용수(23·〃) ▲은윤혁(27·〃)

1992-05-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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